마복림 떡볶이 밀키트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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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복림 떡볶이 밀키트 택배

신당동 떡볶이 유래

신당동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시작

예전에는 임금님이 사시는 궁궐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음식인 떡볶이는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음식으로 변신했다고 볼수있는데 유명한 CF 멘트로 유명한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로 유명한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터줏대감인 마복림 할머니가 그 시초라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귀한 손님을 대접하러 중국음식점을 찾으셨던 마복림 할머니는 개업 기념으로 주는 가래떡을 실수로 자장면 그릇에 빠뜨렸고 그걸 차마 버리진 못하고 건져 먹었는데 오히려 더 맛이 좋아서 춘장 대신 고추장에 비벼 먹어도 맛있겠단 생각에 실행에 옮겼다고 합니다.

마복림 할머니가 그렇게 신당동 한쪽 구석에 노점을 차리고 연탄불 위에 밀가루떡과 야채 그리고 고추장을 볶아서 팔던 음식이 바로 신당동 떡볶이 신화의 시작이라고 볼수있는데 1950년대부터 마복림 할머니 노점 인근에 하나둘씩 생겨난 떡볶이 가게들이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형성하면서 서울 길거리 음식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 떡볶이라는 음식은 조선시대 궁중에서만 먹어왔다고 전해지는데 이 궁중 떡볶이는 가래떡을 간장 양념에 재어둔 쇠고기와 볶아서 만든 것으로 요즘엔 간장떡볶이나 궁중떡볶이 등으로 불리는데 최근 한국에서 즐겨먹는 고추장 떡볶이는 한국전쟁 직후에 개발된 음식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택배

유명 떡볶이 브랜드

최근에는 고추장 소스를 거부하고있는 떡볶이들이 여러종류의 형태로 생겨나고있는데 대표적으로 효자동 통인시장에서 시작된 기름떡볶이는 고추가루와 고추기름 그리고 굴소스 등을 섞어 만든 양념에 가래떡을 볶아서 나오는데 고추장 떡볶이와 달리 양념은 떡에 배여든 정도만 나올뿐 국물이 생기지 않는것이 특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 외에도 짜장소스에 가래떡을 볶은 짜장떡볶이와 고추장과 춘장을 섞어 만든 소스로 맛을 내고있는 춘장떡볶이 그리고 카레에 볶은 카레떡볶이와 굴소스로 맛을낸 중국식 떡볶이 또 멸치육수와 케첩소스로 맛을 내서 맵지않게 먹을수있는 케찹 떡볶이 등 다양한 떡볶이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맛을 공략중입니다.

여담으로 한때 밀가루떡으로 만드는 떡볶이는 싸구려 취급을 받기도했지만 지금은 밀가루 떡으로 만든 떡볶이가 더 맛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밀가루 떡은 조리할수록 떡이 부풀어 오르면서 양념이 떡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맛이 고루 배어 간이 잘 맞기 때문인데 그에 비해 쌀떡은 간이 덜 밴다고 할수있습니다. 밀떡과 쌀떡의 가장 큰 차이를 살펴보면 밀가루는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두배정도 많은데 그중에서 물에 녹지 않는 단백질이 많기에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노점 떡볶이는 오랫동안 끓여도 밀가루떡을 쓰기 때문에 잘 퍼지지 않는다고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