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중계

대구고와 세광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51번째 우승을 두고 목동구장에서 결승전에서 맞붙는데 대구고는 통산 세차례 우승을 모두 2000년대 이후에 차지했고 세광고는 1954년 창단 후 처음으로 봉황대기 결승진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지만 전국대회 우승은 송진우가 활약했던 1982년 황금사자기가 유일하기 때문에 창단 첫 봉황대기를 품으면 무려 41년 만에 전국제패 꿈을 이루게됩니다.

 봉황대기 결승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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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은 대구고가 앞서고있는데 봉황대기 6경기에서 팀 타율 0.399 팀 평균자책점 2.36으로 투타 모두 압도적인 기록을 내며 경동고와 준결승전에서도 13-5로 대승을 거두며 여유 있게 결승에 진출했고 투수들의 투구 수 관리도 효과적으로 이뤄져 에이스 홍유원 김민훈 오대호 신경민 등 전원이 결승전에 뛸 수 있고 타선에선 출루율 0.630을 자랑하는 리드오프 진현제와 15타점을 쓸어 담은 중심 타자 양현종 등이 공격을 주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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