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 게걸무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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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 ebs 극한직업 진주 오소리 기름 여주 게걸무 기름 공장 농장 택배 구매 주문 구입 가격 파는곳 연락처 효능 정보는 아래쪽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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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한 오소리 농장에서 키우는 오소리는 약 200마리로 오소리는 곰과 같이 동면하는 동물이라 겨울을 앞둔 이 시기가 되면 평소보다 먹이를 많이 먹어 몸에 기름을 축적하기에 작업자들은 오소리가 좋아하는 먹이를 구하러 쉴 틈 없이 산을 돌아다닌다고하는데 잡식성인 오소리는 골고루 다 잘 먹는데 특히 직접 농사지은 감과 밤을 매일 따서 정성껏 먹이며 직접 양봉한 꿀과 고단백 특식을 주는데 바로 말벌로 하루에 오소리가 먹는 벌의 양만 4~500마리인데 3년간 정성껏 키운 오소리의 경우 몸의 70%가 기름으로 이 기름 덩어리를 항아리에 넣고 물을 붓고 중탕으로 약 50시간을 정성스레 달이면 오소리 기름이 만들어지는데 한 마리에서 나오는 기름의 양은 약 3L로 오소리 기름 효능은 주로 화상 흉터 쓰이고 동의보감에는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역 특산품인 게걸무의 씨앗으로 기름을 생산하는 곳이 소개되었는데 게걸무는 토종 무로 가을에 수확한 무로는 김치를 만들어 먹고 여름에 수확한 씨앗으로는 기름을 만들어 먹는데 게걸무 씨앗을 기름으로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줘야하며 또한 150℃ 내외로 볶아야 고소하고 향긋한 향이 나와 작업자는 기계 앞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볶아진 상태를 확인하며 노력한 끝에 얻은 게걸무 씨앗 30kg에서 나오는 기름의 양은 5~6L로 호두처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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