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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의 호랑이 형상을 한 해발 1,000m 고지 대덕산의 꼬리 부근에 위치한 마을에 젊은 귀농인 김동영 서선아 부부가 소개되었는데 공무원을 준비하던 선아 씨와 스킨스쿠버 보조 강사로 일했던 남편 동영 씨가 귀농한 지도 어연 9년째로 자금이 없던 귀농 초기에는 선아 씨의 부모님 농장에서 일하며 농사일을 배웠고 6년전 부모님의 농장에서 독립한 부부는 귀여운 삼 남매와 함께 2천평의 홍로와 천평의 부사 농장 그리고 600평의 고랭지 배추밭을 일궈나가는 중으로 최근 가공 시설까지 갖추고 김치 사업까지 도전 중이라고 이맛에산다 생방송 오늘저녁 무주 절임 배추 김치 농장 업체편에서 소개되었는데 배추 수확이 한창인 요즘은 절임 배추 가공해 택배를 보내는 작업도 하고 있어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데 삼 남매까지 돌보며 농사일을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다는데 그 와중에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남편과 그런 남편의 스케줄을 마음대로 정해버리는 아내는 티격태격하는 게 일상이 돼버렸다는데 그야말로 배추 전쟁이 따로 없다는 이들 부부는 배추 수확부터 절임 그리고 김장까지 해야 하는 건 물론 사과도 따야 하고 샤인머스캣까지 수확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