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미사 꿀빵 택배 주문

통영 오미사 꿀빵
통영하면 떠오른 것 중 하나가 바로 꿀빵이라고 할수있는데 지역 명물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맛과 모양새는 수수한편인데 밀가루 반죽에 팥 앙금을 넣어 둥글게 빚고 튀겨낸 다음 물엿이나 시럽을 두르고 깨를 뿌린 단순한 주전부리인데 한국전쟁 직후 궁핍한 시절 단맛을 채우려 이름 없는 동네 빵집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게 바로 통영 꿀빵의 시작이라고할수있습니다.
하지만 통영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생겨난 수많은 꿀빵 가게 중에도 원조로 꼽히는 가게가 바로 오미사 꿀빵인데 1969년에 오미사 세탁소 옆에서 탁자 두개를 놓아두고 시작했는데 이후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세탁소 이름이 곧 빵집 이름이 되버렸다고 알려졌습니다.
통영 오미사 꿀빵 가게에서는 그날 하루 준비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만큼만 판매를 하고있는데 보통 오후 2시쯤이면 하루치가 동나버리기때문에 늑장을 부리면 맛볼 수가 없다고하는데 수년전부터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통영 꿀빵이 소개되면서 찾는 사람이 몇배로 늘었지만 이 원칙은 그대로라고하는데 그 때문에 지금은 오전 10시 이전에는 방문을 해야 한 상자를 손에 쥘 수 있다고합니다.
꿀빵은 팥소를 넣어 튀겨낸 빵에 달착지근한 시럽을 바르고 깨를 뿌리는데 통영 오미사 꿀빵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자 유사품이 많이 등장했지만 이들 대부분은 원조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고 현지인들은 입을 모아서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통영 오미사 꿀빵 종류
오미사 꿀빵은 다른 집 꿀빵에 비해 더 바삭하고 고소한 편으로 알려졌는데 일일이 손으로 반죽하고 두 번 기름에 튀기는 게 단순하지만 중요한 비법이라고 하는데 통영의 명물인 욕지도 고구마로 앙금을 만드는곳과 커스터드크림이나 크림치즈를 넣은 꿀빵까지 등장했는데 통영 오미사 꿀빵은 유지방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피를 더 얇게 만들고 175도에서 4분50초 동안 튀겨내는 최적의 공식으로 앙금의 당도를 낮춰 현대인의 기호에 맞추는 등 원조다운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영 꿀빵 유래
꿀처럼 단 꿀빵
꿀빵이 처음 등장했던 당시에는 숙성된 밀가루 반죽에 팥 앙금을 넣어 둥글게 빚고 기름 솥에 넣어 튀겨낸 다음 시럽으로 코팅하고 깨를 뿌렸는데 이것이 꿀이든 물엿이든 조청이든 시럽이든 중요하지 않았는데 꿀이 아닌 줄 몰라서가 아니라 꿀처럼 단맛이 난다고해서 꿀빵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는게 정설로 알려졌습니다.
1960년대에는 팥소가 굉장히 비쌌기 때문에 밀가루 피는 두툼하고 팥소는 조금만 넣어지만 지금은 반대로 밀가루 피는 얇아지고 팥소가 듬뿍 들어가 예전보다 부드럽고 촉촉한데 팥 앙금이 입안에서 달콤하고 쫀득하게 녹아들지만 통영까지 찾아가서 사먹는 사람보다 전국에서 택배로 주문해 시켜먹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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