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265회 남산 아래 마을 편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대학로 골목에서 100년 가게를 꿈꾸는 수제 어묵 장인 배무찬 씨가 소개되었는데 70년이 넘은 돌절구에 생선살을 직접 갈아 만드는 어묵은 허기를 달래는 간식이 아닌 한 끼 식사도 가능한 요리라고하는데 배고팠던 어린 시절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던 어묵 공장에서의 일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어묵과 사랑에 빠졌고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현지 어묵 장인에게 기술을 전수 받았다는데 반죽의 온도와 해동의 중요성을 자세히 배워온 것이 지금의 어묵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제어묵 주문처